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오츠츠키 카구야 (문단 편집) ==== [[오오츠츠키 일족|진실]]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0211120_031636.png|width=100%]]}}} || 그녀의 정체는 사실 지구인과는 전혀 무관한 '''외계 일족'''인 '''[[오오츠츠키 일족]]의 일원이었다.''' 본래 오오츠츠키 카구야는 외계에서 온 오오츠츠키 일족 중 하나, 즉 애초부터 지구인조차 아닌 '''외계인이었던''' 것이다. 오오츠츠키는 우주를 돌아다니며 행성을 침공해 신수를 뿌리내리고 해당 행성의 자연 에너지를 빨아들여 어마어마한 유전자 정보와 에너지가 깃든 차크라 열매를 맺게 한 후, 이를 먹어 끊임없이 일족의 진화를 이룩하는 초고도의 외계 문명이다. 신수는 어디까지나 오오츠츠키 일족의 파워업을 위한 수단 겸 생체 병기일 뿐, 신수가 자력으로 차크라 열매를 되찾아오려 했다는 것 역시 거짓이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0211120_031919.png|width=100%]]}}} || ||<-2> '''{{{#f2dc5e 오오츠츠키 카구야와 과거 그녀의 파트너}}}''' || 이때 지구의 차크라 열매를 수확하기 위해 내려온 것이 오오츠츠키 카구야와 [[오오츠츠키 잇시키|그녀의 파트너]]. 본디 오오츠츠키 일족은 2인1조로 활동하며 행성에 안착해 신목을 박아넣은 후, 계급이 낮은 개체를 신목의 먹이로 주게끔 하여 신목에서 열매를 수확하던 종족이었고, 이에 본인의 파트너보다 계급이 낮았던 카구야가 자처해서 그 먹이가 될 예정이었다고 한다. [*물론 [[카마(보루토)|스포일러]]의 존재 덕분에 그럼에도 죽지 않고 다시 전생하여 생을 구가할 수 있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0211120_032110.pn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0211120_032429.png|width=100%]]}}} || ||<-4> '''{{{#f2dc5e 파트너를 배신한 오오츠츠키 카구야}}}''' || 허나 어떤 이유에선지[* 일단 [[오오츠츠키 우라시키]]는 그녀의 배신을 지구인 남자와 사랑에 빠졌기 때문이라고 서술했다.] 카구야는 자신과 함께 지구에 왔던 [[오오츠츠키 잇시키|같은 일족의 파트너]]를 기습해 행동 불능으로 만든 후 '''일족을 배신하고 어느 시점부터 신수의 차크라 열매를 스스로 취했다.''' 이전까진 일족 내에서도 고작 하등한 여자였던 그녀였지만 그때부터 강력한 힘을 얻게 되어 전쟁을 멈춤과 동시에 지구를 지배하게 된다. 참고로 이때 공격당해 하반신이 완전히 사라져 죽을 위기에 처한 그녀의 파트너는 간신히 [[지겐|지나가던 승려]]에게 기생하여 목숨을 연장할 수 있게 되었고, 결국 그녀가 지상에서 활동할 동안 별다른 접촉을 취하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0211120_045809.png|width=100%]]}}} || 아무튼 그렇게 동료마저 빈사 상태로 만들고 일족을 배신한 그녀였지만, 하지만 지구에 가기로 한 오오츠츠키는 카구야나 그의 파트너 뿐만이 아니었고, 언젠가 [[오오츠츠키 우라시키|자신을 처벌하러 올]] [[오오츠츠키 모모시키|같은 일족의]] [[오오츠츠키 킨시키|추적자들]]을 두려워 해 [[하얀 제츠]] 군대를 만들어 그들과의 전쟁을 대비했다. 사실 [[달의 눈 계획|무한 츠쿠요미]]는 절대적인 평화도 뭣도 아니고 그저 오오츠츠키 일족이 행성을 침공하는 방식이자, 카구야가 자신의 병사를 양산하기 위한 도구였을 뿐이었다. 한편, 그녀는 지구인과 관계하여 [[오오츠츠키 하고로모]], [[오오츠츠키 하무라]]라는 두 아들을 낳았다. 카구야는 태어난 두 아들에게 자신의 차크라 일부를 물려주었는데, 두 아들은 어머니의 지나친 폭정과 무한 츠쿠요미에 대한 반발로 어머니인 카구야에 반항해 싸우게 된다. 이에 어머니 카구야는 분노해 두 사람의 차크라를 다시 빼앗기 위해 [[십미]]로 변했고[* 참고로 검은 제츠에 의하면 이는 하고로모조차 몰랐던 사실이라고 한다.], 두 아들은 십미와의 오랜 전투를 벌여 십미를 봉인하기에 이른다. 이 과정에서 [[미수(나루토)|십미의 차크라]]는 하고로모의 몸에, [[외도마상|남은 십미의 껍데기]]는 달을 만들어 그곳에 봉인한 후, 동생인 하무라가 그것을 지키고 감시하기 위해 달로 올라가 자신의 일족을 창시하고 대대로 그것을 지켜왔다. 허나 하고로모와 하무라가 간파하지 못한 바가 있었으니, 그녀는 봉인당하는 순간 그녀의 의지에서 발현된 [[검은 제츠]]를 만들어내었고, 그녀의 의지를 받드는 검은 제츠는 그녀를 두 형제의 봉인에서 해방시키기 위해 수 많은 세월동안 모략을 꾸미게 된다. 사실상 나루토의 메인 스토리는 그녀의 봉인을 해제하기 위한 움직임이었다고 해도 무방한 셈. 다만 아이러니하게도, 그녀가 1000년 전 자신의 파트너와 일족을 배신하지 않았다면 지구는 진작에 예정대로 오오츠츠키의 수확 작업을 마치고 황폐화되어 아무도 살지 못하는 죽음의 행성으로 변모했을 것이다. 만악의 근원이라고 불리는 그녀지만 어떤 관점에서는 구원자일 수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